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2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부진에서 벗어났다.
김현수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경기에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2할3푼5리(115타수 27안타)로 조금 올랐다.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김현수는 2회초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 3회에는 2사 1루에서 삼진을 당했다.
볼티모어는 6-0으로 앞서다가 4회와 5회 각각 2점, 5점을 내줘 6-7로 역전을 허용했다. 6회 무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우전안타를 터뜨렸다.
이어 케일럽 조지프으 희생번트로 2루까지 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더이상 진루하는 못했다. 김현수는 8회 대타 조이 리카드로 교체됐고 볼티모어는 6대9로 역전패해 5연패 늪에 빠졌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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