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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님' 대표 배우 성훈의 집은 어수선한 모습이다. "얼마전에 이사갔죠?"라고 묻자 "짐을 다 푼거다"라며 "정리가 덜 된 상태지만, 시간이 지나도 이 상태일거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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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릇에 우유와 시리얼을 담아 먹더니 남은 시리얼 봉지에 우유를 넣는 '봉지 시리얼'을 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어차피 그릇에 덜면 씻어야하는데…"라고 변명하자 한혜진은 ""(권)혁수보다 더 한데"라며 놀라워 했다. 급기야 '똥 마려워요'라는 거침없는 발언에 친한 동생인 박나래는 "오빠 어떡하냐. 작품 해야하는데…"라며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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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디제잉 경력 3년 차다"라는 성훈은 "어디가서 노래 안꺼뜨릴 정도는 된다"라고 수줍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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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미팅에는 3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일본 팬들이 성훈을 보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 성훈은 팬들에게 다정다감하게 다가갔고 소소한 질문들과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후 관장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성훈은 수영장을 찾았다. 잠영으로 50m를 완주하고, 물 속에서 복근, 팔근육 운동을 하는 등 전직 수영선수답게 수영장을 120% 활용했다.
잠들기 전까지 팬들을 생각하며 일본어를 암기하는 그는 '팬바보'의 멋짐을 보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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