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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쌈, 마이웨이' 15회에서 주만은 계속해서 설희(송하윤 분)에게 진심을 표현했다. "50살 때까지만 너 기다릴게", "너 아니면 결혼도 안 해". 앞서 설희를 붙잡으며 했던 고백들과 달랐다. 눈물도 없었고, 한탄도 없었다. 주만은 설희가 다시 만나주길 바라는 마음을 뚜렷하게 전했다. 이 같은 주만의 고백은 설희뿐만 아니라 시청자에게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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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 안재홍은 짧은 등장에도 다채로운 연기를 펼치며 큰 존재감을 드러냈다. 과거 설희를 떠올리며 뒤돌아 우는 모습, 허리띠를 졸라매는 설희에게 속상하다고 말하는 모습 등 더할 나위 없이 현실적인 안재홍의 연기는 보는 이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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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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