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정희가 힘들었던 과거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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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코너 '월요토크쇼 베테랑'에서는 시어머니 연기 전문 배우 원종례 홍여진 장미자 최선자 곽정희 등이 출연했다.
이날 곽정희는 "현재 31살이 된 딸이 태어난 지 7개월이 됐을 때 이혼했다"면서 "이혼할 때는 태평양같이 순탄한 인생이 펼쳐질 줄 알았다. 2년 쯤 되니까 집앞을 흐르는 하수도만도 못한 인생이 된 것 같았다. 그 두려움 때문이었는지 우울증과 거식증이 왔고 41kg까지 빠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도 아들, 딸을 거느린 가장이기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야 겠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살았다"며 "한 달에 거의 매일 일했고 돈을 모으려고 300원짜리 우동만 먹고 살았다. 그러다보니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면서 "간이 급격히 나빠졌다. 결국 2년간 투병생활을 해야 했다"고 고백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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