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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견우(주원 분)는 청나라에서 데려온 견선생을 방에 두고 벗처럼 지내고 있다. 혜명공주(오연서 분)가 견우의 집에서 지냈을 때 "견선생은 논어와 명심보감을 배우며 자란 명견, 격식 있게 대해 달라"는 견우와 "어디서 개 풀 뜯어먹는 소리"냐는 혜명이 티격태격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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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일) 방송에선 마침내 어린 시절의 모든 기억을 되찾은 견우가 혜명에 대한 죄책감과 미안함으로 복잡한 심정을 나타내 안방극장을 안타깝게 했다. 이제 종영까지 단 1주 만을 남겨둔 가운데 두 사람의 깊이 있는 감정선과 열연이 시청자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기구한 운명의 장난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앞으로 남은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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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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