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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빗속에서 위험한 사랑을 하는 아연(이유진)과 민석(권해성)이 모습이 강렬하게 시작된다. 거부 할 수 없는 치명적인 그녀의 유혹과 덫에 걸린 위험한 관계는 두 사람에게 어떤 파국을 남길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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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권해성은 베드신에 대해 "아내(배우 윤지민)에게 어떻게 설득해야할까 고민했다. 대본 받았을 당시 딸이 뱃속에 있었을 때였다. 이 역할은 하고 싶었는데 받아드리는 입장에서 고민을 하다가 먼저 장모님께 이야기를 드렸다. 하라고 하시더라. 장모님 말씀에 용기를 얻어 와이프한테 이야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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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은 "갑자기 여주인공이 된 건 처음인데, 베드신까지 있었다. 영화의 홍보를 위해 베드신이 필요했던 게 아니다. 그런 잡생각 없이 캐릭터의 입장에서 이 신이 필요하다는 처절함이 있었다"며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가 제 생각다. 그래서 19금 영화를 엄청 많이 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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