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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민(愛民) 정신을 바탕으로 진정한 군주로 우뚝 서는 세자 역을 맡은 유승호는 "겨울에서 여름으로 계절도 바뀐 긴 시간동안 다른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 열심히 촬영했다. 재미도 있었고, 힘든 일도 있었지만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소회를 털어놨다. 이어 "시청자들이 재미있었던 드라마로 오래도록 기억하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지금까지 '군주'를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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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민에서 꼭두각시 왕으로 신분이 달라지면서 점점 변해가는 감정선을 생생하게 보여준 이선 역의 엘(김명수). 그는 "너무 좋은 배우들과 감독님, 스태프들과 함께해서 행복했다. 허준호 선배님을 비롯한 존경하는 많은 선배와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감회를 밝혔다.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아서 기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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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최선을 다해준 유승호, 김소현, 엘, 윤소희 등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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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목(허준호) 역시 세상을 떠났다. 세자의 "당신 아들 우재(김병철)와의 거래로 목숨을 지켜주겠다"는 말을 거절했다. 편수회는 무너졌고, 백성들은 행복을 찾았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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