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주원과 오연서의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관계는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
오는 18일(화)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제작 래몽래인,화이브라더스,신씨네)가 주원(견우 역)과 오연서(혜명공주 역)의 미공개 스틸을 방출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극 중 견우(주원 분)와 혜명공주(오연서 분)는 티격태격 원수 같은 관계에서 출발, 많은 사건사고를 함께 겪으며 점차 애정을 키워갔고 '견명커플'이라 불리며 드라마 속 아름다운 로맨스를 이끌어 온 바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서 나란히 앉아 함께 대본 연습 중인 모습은 물론 알콩달콩한 데이트 현장이 담겨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웃음을 짓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의 행복한 미소와는 달리 곧 비극의 그림자가 다가올 예정이기에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상황.
지난 방송에서는 과거, 혜명의 어머니인 중전한씨(이경화 분)의 폐위에 뜻하지 않게 일조하게 된 견우의 놀라운 비밀이 밝혀졌다. 이들의 가혹한 운명은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터.
특히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혜명공주가 견우에게 울분을 토하고 매몰차게 지나치는 순간과 맞물리며 아련함과 슬픔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제 꽃길만 걸을 수 있을 것 같던 두 사람이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한 후 혼란스러운 감정을 어떻게 그려낼지, 과연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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