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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맨유의 약점은 공격 속도였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중심에 둔 맨유는 공격 전환 속도에서 약점을 드러냈다. 슈팅수에 비해 득점수가 부족했던 가장 큰 이유다. 맨유는 지난 시즌 54골에 머물며 에버턴(62골), 본머스(55골)에게도 밀렸다. 무리뉴 감독은 세밀한 공격 전술에 강점을 가진 지도자는 아니다. 수비에서 공격까지 얼마나 빨리 전환할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무리뉴 축구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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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진에는 로멜루 루카쿠가 가세했다. 1m90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가진 루카쿠는 포스트플레이도 좋지만 그 보다 더 뛰어난 것은 스피드다. 큰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무리뉴 감독이 강조하는 역습 축구를 구사하는데 최적화된 선수다. 이브라히모비치가 빠진 최전방 자리에 알바로 모라타(레알 마드리드) 등을 두고 저울질 하던 무리뉴 감독이 루카쿠를 택한 가장 큰 이유다. 루카쿠는 EPL 적응도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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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와 득점 능력을 가진 윙어 페리시치-스피드와 포스트플레이 능력을 가진 스트라이커 루카쿠-스피드와 찬스메이킹 능력을 가진 윙어 미키타리안, 무리뉴 감독이 다음시즌 꿈꾸는 쓰리톱이다. 비싼 몸값에도 무리뉴 감독이 페리시치 영입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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