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이 고명석의 멀티골을 앞세워 3위로 뛰어올랐다.
부천은 17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치는 안양과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고명석의 활약에 힘입어 3대1 역전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다린 부천은 지난 주말 아산에 잠시 내줬던 3위 자리를 되찾았다.
전반 23분 안양의 이상용에게 선제골을 내준 부천은 전반 28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유지민이 헤딩으로 내준 패스를 고명석이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뽑았다. 기세를 올린 고명석은 전반 추가 시간 역전 결승골을 꽂아넣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부천은 후반 44분 터진 이윤환의 쐐기골까지 묶어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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