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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등급 선수 중에는 B2등급으로 시작한 김완석(10기), 정훈민(11기), 김강현(11기), 김계영(6기), 이상문(11기)의 향상된 기량을 볼 수 있었고, B1등급으로 시작한 정주현(8기), 이지수(3기), 강지환(1기), 김종희(4기), 김태규(10기), 정인교(1기), 김재윤(2기), 윤영근(1기), 이동준(8기), 박준현(12기) 등도 좋은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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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중에는 오랜 공백을 깨고 과감한 스타트와 선회력으로 상반기 10승을 기록한 이응석을 꼽을 수 있다. 최근 페이스라면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대회 3위 이후 다시 한 번 도약을 기대해 볼 만 하다. 그 뒤를 이어 곽현성, 김종목이 초반이지만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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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중에는 생애 첫 대상경주(2017 스포츠월드배) 우승과 함께 다승왕 경쟁을 펼치는 박정아가 있다. 그 뒤를 A1 등급에 성공한 박설희와 15승으로 다승 4위에 올라있는 이지수가 여전사의 명예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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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중에는 여현창이 8승으로 타 기수보다는 다소 저조한 성적이지만, 기수 대표주자로 나서고 있다. 여기에 6승의 이승일을 주목해 볼 만 하다.
7기 중에는 2년 연속 다승왕에 도전하는 심상철이 17승으로, 신인시절부터 두 자리 승수를 꾸준히 이어가며 간판으로 나서고 있다. 그 뒤에서 장수영(9승)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저조한 성적이지만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하반기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8기 중에는 김민길이 10승으로 기수를 이끌어 가고 있다. 이어 정주현(9승) 한종석(9승)이 간발의 차로 뒤따르고 있다.
현 기수 중 가장 적은 인원(3명)을 보유한 9기 중에는 신현경, 김지훈이 나란히 5승을 기록하고 있다. 두 선수의 최근 경기력을 보면 모터활용 능력이 향상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하반기 돌풍이 기대된다.
다소 더딘 기량 향상을 보이는 10기 중에는 김태규가 9승으로 두 자리 승수에 도전하고 있어 하반기 활약이 주목되며 반혜진(6승)의 도약도 눈여겨볼 만하다.
11기에서는 중에는 2014년부터 꾸준히 두 자리 승수를 이어가는 김응선이 13승으로 기수를 대표하고 있다. 뒤를 이어 김현덕(9승), 정훈민(8승)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데뷔 4년차를 맞이하는 12기 중에는 세 번의 대상 결승전에 진출하여 준우승 두 번, 3위 한번을 기록한 유석현(12승)이 돋보인다. 유석현 못지않은 파워풀한 1턴 전개력을 구사하는 한성근(8승)도 하반기를 기대케 하고 있다.
13기에서는 6월 베스트플레이어상을 수상한 김민준(14승)이 젊은 나이에도 노련한 경주운영 능력으로 앞서나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올 시즌 데뷔한 14기 신인 중에는 단연 박원규가 눈에 띈다. 박원규는 현재 11승으로 7기 심상철 이후 신인 선수로는 9년 만에 첫 해 두 자리 승수를 기록하고 있다. 1코스에 강점을 보이는 경기력과 박진감 넘치는 1턴 공략을 펼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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