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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르코는 지난 2013년 전 부인 폭행 루머에 대해 진심을 다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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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바로 해명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한국어를 잘 못하기 때문에 와전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을 했다. 이미 진실이 되어 버렸다"며 "상처 받을 딸을 위해서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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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는 "딸이 6살이다. 남자친구 이야기만 해도 화가 난다"며 "무엇을 하든 지 다 예쁘다.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난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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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마르코는 2009년 배정남과의 '클럽 난투극' 사건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때 마르코 출연 소식을 전해들은 배정남이 깜짝 전화를 걸어와 마르코를 놀라게 했다.
배정남은 "계속 미안했다. 형 때문이 아니라 가짜 동영상 때문에 커진 루머였고 그걸 대중분들은 사실로 받아드렸다. 형과는 앙금이 없다"며 그 동안의 오해를 불식시켰다.
8년 만에 통화를 하게 된 마르코는 "이렇게 간단할 줄 몰랐다. 오해들을 이야기 하니 속이 시원해졌다"고 털어놨다.
6개월의 공백기 동안 한층 살이 빠진 서하준은 "많은 분들이 위로를 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누가봐도 나다. 물론 해명을 하고 싶었다"며 "볼 펜을 들었는데, 3시간 동안 어떤 말을 써야할 지 막막하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 일 이후로 행복했던 시간은 단 20초였다. 잠을 계속 잘 못자다가 잠에 들었던 적이 있다. 그때 꿈에서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일이 그대로 재현됐다. 꿈에서 깨자마자 '모두 꿈이었구나' 싶었던 그 20초간 잠깐 행복했다"고 담담하게 심정을 밝혔다.
서하준은 "팬 분들 때문에 다시 활동을 시작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며 자신을 믿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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