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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남주혁의 안타까운 케미와 긴장감 넘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힘입어 6회 시청률 또한 대폭 상승했다. '하백의 신부 2017' 6회는 평균 시청률 3.6%, 최고 시청률 3.9%를 기록했고 tvN 타깃인 2049 시청률 역시 평균 2.3%, 최고 2.6%를 기록하며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 전국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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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하백은 "약속하지. 앞으로 다시는 우리 일 때문에 널 위험에 빠뜨리지 않겠다고. 지켜주겠다고. 그게 신의 본분이니까"라는 말로 소아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고 새끼 손가락을 걸어 약속을 하고 도장을 찍고 손바닥으로 복사까지 하며 자신의 진심을 더했다. 마치 운명으로 이뤄진 주종 관계처럼 영원하다는 듯 '약속-도장-복사'로 이어진 손바닥 스킨십을 통해 더욱 애틋해진 이들의 로맨스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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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슴 절절한 신의 약속과 달리 이들의 로맨스는 하백이 신석을 되찾으면 끝나게 되는 시한부일 뿐이다. 하백과 달콤한 시간을 보내다가도 소아의 가슴을 툭 하고 건드리는 게 있으니 하백의 수국 귀환이다. 마지막 신을 찾으면 돌아간다는 하백의 말에 가슴이 텅 빈 듯 "지켜준다는 건 시한부겠네요"라고 읊조리거나, 주걸린의 입맞춤으로 배고픔에 시달리는 하백에게 웃음을 터트리다가도 "신계로 돌아가면 저절로 풀리긴 해요"라는 남수리(박규선 분)의 말에 "아.. 돌아가면요"라고 혼잣말하며 착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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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6회 엔딩에서는 엄청난 광음과 함께 소아를 향해 굴러오는 화물 트럭과 돌연 어디론가 사라진 소아, 이에 경악한 표정으로 소아의 이름을 처절하게 부르짖으며 혼란에 빠진 하백의 얼굴이 클로즈업됐다. 알 수 없는 소아의 행방과 함께 소백커플은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향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켰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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