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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뽑혔던 임정우는 훈련 도중 어깨를 다친 뒤 재활에 매진해 왔다. 몸상태가 호전돼 후반기 시작과 함께 실전 마운드에 오르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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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올해 붙박이 마무리 없이 집단 불펜체제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임정우가 돌아오면 경기 후반 불펜 운용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양 감독의 말대로 당장 1군에 오르기는 힘든 상황. 스피드와 구위, 경기감각을 찾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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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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