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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선발 제이크 브리검은 7이닝 동안 6안타(1홈런) 1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5경기만에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다. 시즌 5승째(3패). 브리검은 직전 4경기 선발등판에서 7실점, 8실점, 4실점, 5실점으로 좋지 않았다. 이날은 떨어지는 변화구의 각이 날카로웠다. 리그 최강인 KIA타선을 상대로 공격적인 피칭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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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선취점은 KIA 몫이었다. 1번 이명기가 1회초 선두타자 홈런(시즌 10호, 개인통산 1호)을 터뜨렸다. 넥센 선발 제이크 브리검의 몸쪽 높은 직구를 끌어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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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모았던 KIA 선발 임기영의 선발 복귀전은 수확도 있었고, 과제도 남겼다. 임기영은 1회 2실점한 뒤 6회 2사까지 피칭을 이어갔다. 5⅔이닝 동안 107개의 볼을 뿌리며 8안타 3볼넷 5탈삼진 3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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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다시한번 허술한 불펜 한계를 드러냈다. 전날까지 58승28패로 무려 5할승률 '+30'임에도 불펜 이야기만 나오면 고개를 떨궜던 KIA다. 불펜 평균자책점은 6.18로 전체꼴찌. 믿기지 않는 수치다.
고척=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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