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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4홈런을 넘어 한시즌 개인 최다 홈런 기록을 고쳐쓰고 있다. 5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친 송승준은 구자욱에게 홈런을 내준 후 1사 1루에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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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중반까지 평온하게(?) 흘러갔다. 5회까지 0-0 평행선. 롯데 송승준은 5회까지 3안타 무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꽁꽁 묶었다. 1회, 3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하고, 2회 2사후 2루타, 4회 1사후 안타, 5회 2사후 안타를 내줬으나 후속타자를 삼진 3개를 곁들여 깔끔하게 눌렀다. 5회까지 투구수 86개. 6회 구자욱에게 홈런을 내주기 전까진 완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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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4번 러프는 2-0으로 앞선 8회초 우월 1점 홈런을 때려 팀 승리를 바짝 끌어왔다. 삼성의 3대0 영봉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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