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덩케르크'에 대한 반응이 벌써부터 심장치 않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덩케르크'(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가 실시간 예매율 41.2%(오전 8시 40분 기준)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7.7%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한 '군함도'(류승완 감독)와 차이도 엄청나다.
'덩케르크'는 전 세계적인 흥행 뿐 아니라 평단의 극찬까지 받은 배트맨 3부작('배트맨 비긴즈' '다크나이트' '다크나이트 라이즈'),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기대가 높았던 작품이다.
특히 지난 2014년 11월 6일 국내 개봉된 '인터스텔라'는 호불호가 갈린다는 SF영화의 한계를 국내에서 무려 1030만4501명을 동원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지난 2009년 개봉한 '아바타'(제임스 카메론 감독) 이후 두 번째로 천만관객을 돌파한 외화영화로 기록됐을 뿐 아니라 국내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국내에도 엄청난 팬층을 가지고 있는 크리스토퍼 놀란이 '인터스텔라' 이후 3년 만에 내놓은 신작 '덩케르크' 역시 천만관객을 돌파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누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덩케르크'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북부 덩케르크 철수 작전을 배경으로, 덩케르크 인근 해안에 고립된 영국군의 극한 생존과 탈출을 그린 영화다. 핀 화이트헤드, 케네스 브래너, 마크 라이런스, 킬리안 머피, 톰 하디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일 2D, IMAX 2D, 4DX 버전으로 전국에서 개봉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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