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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데플림픽은 올해로 93년, 23번째 대회다.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4년을 주기로 하계와 동계로 나뉘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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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의 채예지(16)를 기수로 내세운 한국은 53번째로 개막식에 입장했다. 채예지는 "처음 경험하는 일이라 당황스럽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다. (기수를 맡아) 더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들었다. 컨디션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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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 세계 각국에서 모인 청각장애 운동선수들은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예고했다. 한국은 남자 10m 공기소총에 출전하는 최창훈(33)이 우리 선수단의 첫 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비장애인 실업팀(경기도청) 소속의 최창훈은 2013년 소피아 데플림픽 3관왕 출신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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