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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가 '헌신' 키워드로 반전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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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리그 2위 부산과 최근 상승세의 리그 3위 부천의 만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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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선두 경남과의 거리가 다시 멀어진 상태다. 부산으로서는 갈 길이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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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은 올시즌 1승1패로 팽팽한 상대전적을 기록 중이다. 리그 순위도 2위와 3위, 득점에서도 33골과 31골로 2위와 3위다.
다만 부천 원정에서 패했던 부산으로서는 이번 부천전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부산 조진호 감독은 "너무 아쉬웠던 지난 경기를 잘 분석하고 선수들과 철저히 준비하겠다. 특히 경기에 임할 정신자세와 투지, 그리고 헌신할 수 있는 선수를 기용해 이번 부천전 반드시 승리해 팬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조 감독이 강조한 투지와 헌신. 이번 부천전에서 또다른 전략·전술이 등장할 수 있음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부산과 부천의 시즌 3번째 맞대결이 흥미로워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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