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카이리 어빙이 트레이드를 구단에 요청해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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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각) 어빙이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어빙은 클리블랜드의 간판 가드로 201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가 전체 1순위로 지명한 선수다. 클리블랜드가 최근 3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오르는 데 큰 공헌을 했다. 데뷔 후 6시즌 평균 21.6득점 5.5어시스트 3.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4번이나 올스타가 되기도 했다.
이런 선수가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한 건 이유가 있었다. 바로 팀 간판 스타 르브론 제임스 때문. 어빙은 제임스의 조력자가 아닌, 팀의 제 1 옵션이 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는 포워드지만 경기에서 공 운반부터 공격까지 많은 부분을 본인이 책임진다. 가드인 어빙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을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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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ESPN은 만약 어빙이 트레이드가 된다면 샌안토니오 스퍼스, 뉴욕 닉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같은 팀들이 차기 행선지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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