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우리 승재는 정말 못 말려!"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승재가 예측불허 '길거리 생파' 열전으로 폭염도 물리칠 포복절도 웃음을 예고했다.
23일(오늘) 방송될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92회 분은 '너의 우산이 되어줄게'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아빠 생일을 맞아 홀로 케이크를 사러 나선 '사랑둥이' 승재가 역시나 상상을 뛰어넘는 돌발 행동으로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주는 장면이 담겼다.
먼저 티저 영상에는 아빠에게 선물할 케이크를 사기 위해 씩씩하게 혼자 가게를 찾는 승재의 모습이 담겼다. 당당하게 가게에 들어선 승재는 사람들이 북적이는 가게 안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아빠 케이크 사러와떠요!"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자기가 좋아하는 초코케이크를 선택한 후 케이크와 함께 아빠를 위한 선물을 양손 가득 바리바리 든 채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승재가 무거운 짐을 들고 열심히 발걸음을 재촉하던 순간, 승재의 눈앞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정자가 나타났던 것. 자연스럽게 정자로 향했던 승재는 휴식을 취하고 있던 낯선 할아버지 옆에 케이크 상자를 놓은 후 걸터앉아 작은 손으로 상자를 열기 위해 애를 썼다. 그러나 상자가 열리지 않자, 케이크 상자를 옆으로 뒤집는 초강수를 뒀던 터. 결국 열린 상자 안에서 만신창이가 된 초코 케이크가 모습을 드러냈다.
시트콤에 버금하는 승재의 '반전 행보'는 이후 시작됐다. 처참한 케이크 상태에도 아랑곳없이 승재가 낯선 할아버지 앞에 케이크를 놓은 채 "할아버지 몇 살이에요?"라고 돌발 질문을 던진데 이어 "팔십 넷"이라고 나이를 전하는 할아버지를 보며 천연덕스럽게 케이크에 할아버지를 위한 초를 꽂았던 것. 그러나 승재는 역시나 승재답게 케이크에 초를 거꾸로 꽂는가 하면, 할아버지에게 불을 붙일 라이터가 있는지 물어보는 등 예측불허 행동으로 웃음 폭탄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승재는 할아버지에게 갑작스럽게 "사랑하는 할아버지 추카"라는 승재 작사 작곡의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할아버지를 미소 짓게 했던 상태. 하지만 이내 생일 축하 노래가 끝나자마자, 할아버지가 아닌, 자신이 직접 초를 끄는 엉뚱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배꼽 잡게 했다.
"오늘 아빠 생일 아니었니?"라는 제작진의 문구와 함께 초를 끄기 위해 케이크를 향해 머리를 숙인 승재와 그런 승재를 보며 박수를 치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담겨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승재의 예측불허 '깜짝 생파 열전'은 23일(오늘)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될 <슈퍼맨이 돌아왔다> 19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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