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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는 1회말 선두타자 윤병호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박민우에게 좌익수 왼쪽으로 빠지는 2루타를 맞았다. 나성범을 1루수 땅볼로 막은 뒤에는 재비어 스크럭스에게 좌월 2점 홈런을 허용했다. 계속해서 이호준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으나, 박석민을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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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는 3회를 채 버티지 못했다. 투구수도 68개로 많았다. 구원 등판한 박정배는 김태군을 우익수 뜬공으로 솎아냈다. 2루 주자 권희동이 3루로 진루. 윤병호에게 좌익수 왼쪽 2루타를 추가 실점했다. 이후 박민우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길었던 이닝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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