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영 여신' 안세현(22·SK텔레콤)이 무난하게 준결선에 진출했다.
안세현은 23일(이하 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아레나에서 열린 2017년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100m 예선에서 57초83을 기록했다. 5조 6번 레인에서 물살을 가른 안세현은 전체 7위로 준결선에 진출했다.
안세현은 자타공인 한국 접영의 희망이다. 그는 2017년 마레 노스트럼 수영시리즈 여자 접영 100m 결선에서 57초28의 한국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대회 목표도 확실하다. 결선 진출. 1973년 시작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8명이 겨루는 종목별 결선에 진출한 한국 선수는 여태 네 명밖에 없었다. 박태환을 비롯해 한규철 이남은 최규웅이 결선 무대를 밟는데 그쳤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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