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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5조에서 쑨양이 3분44초55로 2위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오스트리아의 펠릭스 오보크가 3분44초19로 5조 1위에 올랐다. 박태환의 올시즌 최고기록보다 빠른 기록으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5조의 상황을 확인한 후 박태환은 예선 6조에 나섰다. 지난해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맥 호튼(호주), 동메달리스트 가브리엘 데티(이탈리아)와 나란히 물살을 갈랐다. 데티가 초반 1위로 나섰다. 박태환은 막판 3~4위를 유지하다 300m부터 힘을 냈다. 막판 스퍼트하며 3분 45초 27, 조2위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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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은 24일 밤 0시 32분 펼쳐질 남자자유형 400m 결승에서 쑨양, 호튼, 데티 등과 함께 메달색을 가린다. 박태환의 최고기록은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기록한 3분41초53, 세계최고기록은 2009년 로마세계선수권에서 파울 비더만이 전신수영복을 입고 수립한 3분40초07이다.
부다페스트=이건 bbadagun@sportschosun.com,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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