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이 24일(이하 한국시각) 다시 뉴욕 양키스 산하 트리플A 스크랜턴/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로 내려갔다.
지난 20일 양키스에서 방출 대기 조치된 최지만은 웨이버 기간 동안 다른 팀의 영입 제의를 받지 못하면서 트리플A로 내려가게 됐다.
많은 팀들이 1루 포지션이 가득 찬 상태이고 마이너리그 선수 중 최고액(110만 달러)인 몸값 부담으로 인해 영입 제안을 한 팀이 없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최지만은 FA를 선언할 수도 있었지만 양키스에 남는 길을 택했다.
지난 6일 양키스로 콜업된 최지만은 6경기에서 15타수 4안타 2홈런 타율 2할6푼7리로 무난한 성적을 거뒀지만 팀이 지난 14일 밀워키 브루어스 트리플A에서 1루수 개릿 쿠퍼를 영입한데 이어 19일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3루수 토드 프레이지어를 영입하면서 자리를 잃었다.
한편 최지만과 같은 날 방출 대기된 한국계 내야수 롭 레프스나이더는 이날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했다. 양키스는 1루수 라이언 맥브룸을 받고 레프스타이더를 토론토에 내주는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올 시즌 20경기에서 타율 1할3푼5리로 부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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