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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제기능올림픽 6회 연속 후원…글로벌 인재 육성 지원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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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0월에 개최되는 '제 44회 아부다비 국제기능올림픽 대회'를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전세계 청소년들이 기술을 통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지난 2007년 일본 시즈오카 대회부터 6회 연속으로 격년마다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 대회를 후원해 오고 있다.

장동섭 삼성기능올림픽 사무국장은 "삼성전자는 국제기능올림픽을 통한 전세계 기능 장려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중동 지역의 기능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기능인 저변 확대와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2006년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전국 기능경기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우수기능인력을 채용하고, 한국 국가대표팀도 후원하고 있으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한편 44회 아부다비 국제기능올림픽 대회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전 세계 66개국의 1278명 선수들이 각 국을 대표해 51개 종목에서 세계 최고의 기량을 겨룬다. 한국은 42개 직종에 4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