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이닝을 완벽히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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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3-5로 뒤진 7회말 선발투수 마이클 와카를 구원 등판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89로 조금 낮아졌다.
이날 오승환은 무엇보다 직구 최고 구속이 96.1마일(약 154.6㎞)까지 올라온 것이 고무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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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타자 애디슨 러셀을 6구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오승환은 두번째 타자 하비에르 바에즈도 공 4개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이어 벤 조브리스트는 2구만에 2루수 뜬공 처리했다.
오승환은 8회 타일러 라이언스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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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인트루이스는 시카고에 3대5로 패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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