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후반 뒷심을 발휘하며 시청률 16.7%(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종전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꽃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가수 '유지나'와 그녀를 똑같이 따라하는 모창가수 '정해당'이 펼치는 인생사를 통해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을 마련한 작품.
23일 방송된 40회에서는 박성환 회장(전광렬 분)과 유지나(엄정화 분), 그리고 박현준(정겨운 분)이 각각 대립하는 모습이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들 경수(강태오 분)가 가지고 있던 최경애 여사의 편지를 손에 쥔 지나가 박회장과 협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 것.
특히 모든 것을 잃게 돼 대낮부터 만취한 지나가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성경자(정혜선 분) 여사 앞에서 보여준 눈물로 범벅된 장면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 짠하게 했다.
한편 계약직으로 회사의 밑바닥부터 시작해보려는 현준에게 절대 회사를 넘보지 말라고 경고하는 박회장의 모습이 그려지며 둘의 갈등은 앞으로 더욱 고조될 것임을 예감케 했다.
41회 예고에서는 아버지를 이기기 위한 증거물을 애타게 찾는 현준의 모습과 유지나의 뒷조사를 본격적으로 알아보는 박성환 회장의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욱 유발시켰다.
스타가수 유지나와 그녀의 모창가수 정해당이 얽히고설키는 인생사를 담아내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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