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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대 이후 첫 복귀작인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대위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을 사로잡은 송중기. 드라마를 통해 완벽한 복귀에 성공한 그가 이번엔 스크린으로 무대로 옮겨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 '늑대소년'(12, 조성희 감독) 이후 '군함도'를 통해 5년 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한 송중기는 냉철한 판단력, 뛰어난 작전 수행 능력을 지닌 광복군 소속 OSS 요원 박무영으로 두 번째 군인 역을 도전했다. 박무영은 조선인 지도자 윤학철(이경영)을 구출하라는 임무를 받고 군함도에 잠입하지만 예상치 못한 진실과 마주하면서 심경의 변화를 일으키는 인물. '태양의 후예' 유시진에 이어 강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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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송중기는 5년 만에 스크린 컴백 소감에 대해 "제작발표회 때도 말했지만 '늑대소년' 끝나고 너무 하고 싶었던 영화가 있었는데 영장 나오면서 영화를 못하고 가게 됐다. 작품에 정을 주고 입대를 했더니 군대가서도 영화 생각이 간절하더라"고 말문을 열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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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작품에 매료돼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는 송중기. 그는 "류승완 감독과 작품을 원했던 계기라고 하면 가까이는 '베테랑'이었던 것 같다. '베테랑'을 군에 있을 때 휴가 나와서 봤다. 휴가 첫날 한 번 보고 다음날 다시 가서 또 봤던 것 같다. 군인에게 휴가 이틀은 큰 시간인데 그 시간을 '베테랑'에 쏟았다. '베테랑'을 너무 잘 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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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400여명 조선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이 가세했고 '베테랑'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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