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해변에서 쓰레기를 수거 및 처리하는 '2017 한국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이 오는 29일부터 실시된다.
이에앞서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포럼은 '2017 한국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1일 인천 영종스카이리조트에서 2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한국필립모리스 후원으로 올해 15회를 맞는 이 캠페인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을왕리, 충남 대천, 강원 속초, 경북 월포, 부산 송정, 제주 함덕 등 전국 6개 해변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전국에서 선발된 180명의 바다사랑 캠페인 자원봉사원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피서객들에게 바다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해변에서 배출되는 PET병, 음식물, 종이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피서객들에게 쓰레기봉투를 무료로 나눠주고, 추후 수거한 쓰레기를 집계하여 해변의 쓰레기 발생량과 유형도 발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모래조각가 최지훈씨의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3D 모래 조각 작품 전시, 바다 속에서 벽을 뚫고 나오는 범고래로 입체벽화 포토존을 만들어 가족단위 피서객에게 사진을 촬영해주는 포토존 행사, 어린이 피서객을 위한 바다사랑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도 준비 중이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한국필립모리스㈜ 김병석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다사랑 캠페인이 봉사원들 모두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최측과 참가자들 모두 캠페인 기간 동안 안전 문제에 각별히 신경을 써서 뜻깊은 캠페인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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