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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혁은 지난 23일 고척 넥센 히어로즈전에 9번-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5회 2사 2루에서 좌중간 적시 2루타를 때렸고 이후 이대형의 안타 때 3루까지 내달리다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대주자 김연훈으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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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그날 경기 전 외야에서 런닝도 하고 스트레칭하고 했었다. 본인이 괜찮다고 하긴 했는데 그 타석 전에 교체를 해줘야하나 고민도 했다"며 "(박)기혁이는 (박)경수와 내야도 컨트롤해주는 역할을 했었는데 이제 경수 혼자 해야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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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백을 콜업한 것에 대해서는 "야수도 그렇지만 투수들이 힘을 보태야하는 상황이라 올렸다"고 했다. 엄상백은 올 시즌 25경기서 24⅓이닝 동안 1패4홀드,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14일 어깨 염증으로 말소된 후 41일만의 1군 복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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