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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정성곤, 3⅓이닝 5실점...첫 선발 10패 기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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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2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kt 선발투수 정성곤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수원=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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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정성곤이 올시즌 선발투수 중 처음으로 10패(1승)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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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곤은 2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3⅓이닝동안 76개의 공을 던져 6안타 3볼넷 3탈삼진 5실점으로 패전 위기에 처했다.

2회 처음 실점을 했다. 닉 에반스와 오재일을 각각 헛스윙 삼진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낸 정성곤은 김재호에게 우중간 2루타를 허용한 후 박세혁에게 좌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1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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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곤은 3회에도 실점을 했다. 선두타자 최주환에게 우전안타를 내줬고 이후 박건우의 2루 땅볼 때 최주환이 2루까지 갔다. 이어 정성곤은 김재환에게 좌익수 앞 적시타를 허용하며 다시 실점했다.

4회는 크게 흔들렸다. 1사 후 김재호와 박세혁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했다. 이어 허경민이 좌전 적시 2루타를 때리며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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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크게 흔들린 정성곤은 최주환에게 다시 볼넷을 허용하며 1사 1,3루 상황에서 마운드를 주권에게 넘겨줬다.

주권은 정진호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정성곤 책임주자 허경민을 홈에 불러들여 정성곤의 실점은 5점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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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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