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나경민이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나경민은 26일 부산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5-0으로 앞선 6회말 선두타자로 나가 우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한화 좌완 이충호의 140㎞짜리 몸쪽 직구룰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4회초 대수비로 출전한 나경민은 4회말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상대의 실투를 놓치지 않고 장타로 연결했다.
지난해 입단한 나경민이 홈런을 친 것은 93경기만이다.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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