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가 시즌 6호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로하스는 2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3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8회 2-6으로 뒤진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나선 로하스는 상대 세번재 투수 이현승의 2구 136㎞ 커터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의 1점 홈런을 터뜨렸다.
로하스의 홈런으로 kt는 두산에 3-6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수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