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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레인으로 나섰다. 오른쪽에는 선수가 아무도 없었다. 오롯이 자신만의 레이스를 펼쳐야만 했다. 외로운 싸움이었다. 하나하나 스트로크를 했다. 후회없는 경기를 하려고 했다. 목표는 올 시즌 최고 기록 돌파였다. 박태환의 200m 시즌 베스트는 1분45초16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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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50m 구간은 24초60으로 4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50~100m에서 떨어졌다. 8위였다. 이후 계속 떨어졌다. 100~150m 구간 이후 순위 역시 8위였다. 결국 박태환은 1분47초11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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