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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KBS2 드라마 '최강 울엄마'를 통해 데뷔한 이후 드라마는 물론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스타성을 입증받은 강하늘. 데뷔 10년 차를 맞은 그는 어느덧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로 떠오른 것. 특히 올해 2월 개봉한 강하늘 주연 '재심'(김태윤 감독)은 손익분기점(160만명)을 뛰어넘은 흥행 기록(242만명)을 세우며 '대세 배우'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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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은 여름 스크린에 등판한 황정민 주연 '군함도'(류승완 감독), 송강호 주연 '택시운전사'(장훈 감독)와 경쟁에 대해 "송강호, 황정민 선배와 붙어볼 만 하다는 생각은 전혀 안하고 있다. 단지 '청년경찰'을 보는 관객에게 부끄럽지 않다는 생각은 가질 수 있었다. 내가 원한 스크린 경쟁, 대전은 아니었다. 흥행이 꼭 되고 싶다는 생각은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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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과는 같은 소속사 선후배이기도 한 강하늘. 그는 개봉을 앞두고 황정민의 반응에 대해 "얼마 전 황정민 선배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내게 '군함도' VIP 시사회 때 올 거냐고 물으시더라. 당연히 간다고 하니 황정민 선배도 '청년경찰' VIP 시사회에 참석한다고 하더라. 감사했다. 일단 여름 시장에 볼 영화가 많으면 관객으로서 좋은 것 같다. 흥행 욕심을 숨긴다기보다는 보는 분들이 재미있게 봐준다면 다행인 것 같다. 공개되기 전까지 약진이었던 영화지만 시사회 이후 좋게 봐줘서 기분이 좋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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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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