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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종영한 KBS2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주인공 고동만 역으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로코킹' 박서준. 피 끓는 청춘 연기의 진수를 선보인 그가 드라마에 이어 여름 스크린으로 행보를 옮겨 다시 한번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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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은 어떤 배우든 꿀케미를 만드는 찰떡 호흡에 대해 "상대 배우가 이성이냐 동성이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기도 한다. 호흡을 맞추는 방식도 달라지고 다가가는 방식도 많이 달라진다. 아무래도 이성보다는 동성 배우가 친해지는 시간이 짧아지는 것도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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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물의 새 지평을 연 '청년경찰'. 박서준은 강하늘과 연기 소감에 대해 "하늘이와 연기해서 좋았던 것은 리액션이었다. 리액션은 서로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어떤 것도 던지지 못한다. 하지만 우리는 상대가 뭘 던져도 서로 받아먹으려고 한다. 김주환 감독이 마음껏 상황을 풀어놓으면 애드리브가 끝도 없이 나온다. 그것도 호흡이 맞아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덕분에 우리는 매 테이크 다른 장면을 만들 수 있었다. 물론 김주환 감독의 콘티와 생각 안에서 짜인 합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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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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