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17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 4강에 진출했다.
서동철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인도 벵갈루루 스리칸티라바인도어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뉴질랜드에 64대49로 승리했다.
1쿼터를 8-14로 뒤진 채 마친 한국은 2쿼터에 뉴질랜드가 6득점에 그친 사이 26점을 몰아넣으며 역전에 성공해 전반을 34-20으로 마쳤다.
3쿼터 뉴질랜드의 포워드 질리안 하몬의 활약으로 점수차가 7점으로 좁혀졌지만 4쿼터 다시 슛감각이 살아난 한국이 19점을 몰아넣으며 승리를 굳혔다.
한국은 센터 박지수가 19득점 11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김단비도 5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한국은 28일 오후 7시 호주와 북한의 8강전 승자와 준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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