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성훈이 치명적인 인간미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입덕'시켰다.
떠오르는 아시아의 프린스 성훈이 어제(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조각미남의 비현실적인 모습과는 180도 다른 인간미 넘치는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하며 잘생긴 엉뚱 매력을 뽐냈다.
'여름 나래 학교'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 이날 3교시는 오감 체험 학습이 이어졌다. 무지개 회원들은 저녁 만들기에 돌입했고 성훈은 전복 씻는 일을 담당했다. 전복 씻는 것에 열중한 그는 "형이 깨끗하게 씻어줄게"라며 전복에게 말을 거는가 하면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에선 심상치 않은 4차원 성격이 느껴졌다.
또한 그는 자신이 손질한 전복을 맛있게 먹는 회원들의 모습을 보며 뿌듯해했고 항상 혼자 밥을 먹다가 다 같이 식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마을 회관에서 이어진 장기자랑 시간에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긴장한 것도 잠시 떨리는 목소리로 지난 방송에서 불러 화제를 모았던 '똑같아요'를 선보였다. 그는 떨리지만 진지하게 노래를 불렀고 무지개 회원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로맨틱한 매력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만들었다.
이어진 4, 5교시 수업에서는 그의 치명적인 얼간미가 대방출됐다. 퀴즈 게임에서는 '미취학 성훈'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자연스럽게 5얼에 합류했다. 부진한 성적과 엉뚱함이 물씬 묻어나는 답변을 쏟아내며 바로 앞에 보여준 로맨틱한 멜로남에서 인간미 넘치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웃음을 자아낸 것.
특히 성훈의 반전 허당미가 폭발한 것은 마지막 벌칙 수행단계였다. 퀴즈 대결에서 하위권 성적을 기록해 폐교 화장실에서 셀카 인증샷을 찍고 노래 부르기 벌칙을 수행했다. 벌칙 장소에 간 그는 좀처럼 가시지 않는 두려움 속에서도 셀카를 찍기 위한 얼짱 각도로 꽃미모를 발산해 엉뚱함을 더했다.
이처럼 성훈은 어디하나 빠지지 않는 비인간적인 외모와는 달리 의외의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 무엇보다 귀여운 순수매력이 돋보이는 활약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다.
한편, 출연할 때마다 매력을 더해가며 매력부자로 등극하고 있는 성훈은 월드투어 팬미팅 'My Secret Romance'를 개최, 세계 각국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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