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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9일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결승 홈런을 때려낸 바 있는 황재균이다. 이날도 앞선 두 타석은 침묵했지만 복귀 첫 안타를 동점 적시타로 연결시켰다. 황재균은 1-2로 뒤진 7회초 1사 2루에서 다저스 선발 알렉스 우드를 상대로 중전적시타를 뿜어냈다. 우드의 장기인 너클 커브를 공략했다. 황재균은 이후 닉 헌들리의 2루타때 홈을 밟아 역전득점에도 성공했다. 황재균은 첫타석은 투수앞 땅볼, 두번째 타석은 삼진을 당했다. 황재균은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삼진으로 물러났다. 황재균의 시즌 타율은 1할6푼7리에서 1할7푼5리로 다소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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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2-4로 뒤진 7회말 곧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4-4 동점에 성공한 코리 시거가 2점홈런을 터트렸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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