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오재일이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오재일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시즌 13호를 때려냈다.
3-1로 앞선 3회 1사 1루에 타석에 선 오재일은 상대 선발 임기영의 5구 123㎞ 체인지업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오재일의 홈런으로 두산은 3회 현재 KIA에 5-1로 앞서고 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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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오재일이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오재일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시즌 13호를 때려냈다.
3-1로 앞선 3회 1사 1루에 타석에 선 오재일은 상대 선발 임기영의 5구 123㎞ 체인지업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오재일의 홈런으로 두산은 3회 현재 KIA에 5-1로 앞서고 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