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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사업 기반을 갖춘 회장은 협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다. 오 회장 개인의 삶도 존중받아야 한다. 하지만 출국 시점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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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오 회장은 출국 일정을 연기했다. 기존 31일에서 8월 4일로 바꿨다. 오 회장은 30일 스포츠조선과의 통화에서 "부회장단이 구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출국하는 데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출국 전까지 부회장 선임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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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회장은 이에 앞서 27일 오후 협회에 운영자금 2억원을 전달했다. 남녀 배구대표팀 출국 전엔 격려금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회장은 "협회 예산이 너무 부족해 급한 대로 2억원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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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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