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볼넷을 내줬지만,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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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뽑아내며, 무실점했다.
1회를 2탈삼진 삼자범퇴로 마친 류현진은 2회초 선두타자 버스터 포지에게 볼넷을 내줬다. 스트라이크존 구석을 노렸지만, 조금씩 벗어났다. 하지만 후속타자 브랜든 크로포드에게 컷패스트볼,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고르게 던지며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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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황재균을 상대했다.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을 바깥쪽으로 꽂아넣으며 2S를 잡았다. 집요하게 바깥쪽 승부를 펼쳤고, 변화구가 빠지면서 풀카운트까지 갔다. 그리고 6구 92마일 짜리 패스트볼을 던져 2루수 땅볼로 유도했다. 2루수 로건 포사이드가 2루 송구로 선행 주자를 잡아냈다. 황재균은 1루에서 세이프. 류현진은 브랜든 벨트를 헛스윙 삼진으로 요리하며 추가 진루를 막았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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