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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섬총사'의 어떤 점들이 월요병을 치유하고 있는 것일까? '섬총사'의 힐링 비결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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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중 해외 항공권이나 숙소 예약률이 가장 높은 요일이 바로 월요일이라고 한다. 그만큼 일상을 벗어나고 싶은 욕망이 가장 높은 요일이라는 얘기다. '섬총사'는 누구나 한번쯤은 상상해봤음직한 섬생활에 대한 로망을 건드린다. 책상 앞이 아닌 바다 앞에서 하루를 보내고, 낮잠도 자고,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저녁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섬생활은 직장인들의 '탈일상'에 대한 욕구를 채워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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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도와 영산도에 이어 '섬총사'가 선보일 곳은 '생일도'다. 특이한 이름만큼 특색 있는 풍광과 절경이 또 한번 시청자들의 눈을 호강시킬 예정이다.
섬총사는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마당 평상 위에서 때론 바위 위에서 식사를 한다. '혼밥', '혼술', '혼행'이 트렌드인 요즘, '함께 하는 식사의 즐거움'은 섬총사가 주는 또 다른 위로다. 특히 섬마을 주민들이 '섬총사' 멤버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차려준 소박한 시골밥상은 '감동' 그 자체다. 우이도에서 아침 밥상을 받은 김희선이 눈물을 흘린 것도 같은 맥락일 것.
31일(월) 방송되는 '섬총사' 11화에서는 김희선의 생일 맞아 섬총사 멤버들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가 또 한번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누나', '누나' 하면서 희선을 잘 따르는 정용화는 희선이 생일인걸 알고 흑산도까지 나가 생일상을 준비해온다. 저녁식사가 끝날 무렵, 돌담 넘어 들여오는 생일 축하 노래와 초코파이로 만든 케익은 예상치도 못했던 김희선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그러나 이날의 반전은 그날이 강호동의 생일이기도 했던 것. 섬총사 멤버들은 돌림 생일 노래를 하며 유쾌한 파티를 즐긴다.
월요일밤을 책임지고 있는 올리브 '섬총사'는 매주 월요일 저녁 9시 30분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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