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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작품의 집필과 연출을 맡았던 김한솔PD는 스포츠조선에 "요즘 제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드라마와 다큐를 결합,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것에 높은 점수를 주신 것 같다. 특히 심사평에서 진실성에 대한 부분이 크다고 했다. 정말 기쁘고 행복했다. 역사를 다룬 작품이기 때문에 역사를 어떻게 전달할지가 가장 중요했다. 그리고 진실성에 대한 부분을 많이 고민했다. 그래서 지금 준비하고 있는 영화 '귀선'에 대한 고민도 더욱 깊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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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PD는 '임진왜란 1592'를 통해 얻은 시행착오와 지식, 노하우를 살려 영화 '귀선'을 제작한다. 이미 시나리오 작업은 거의 마무리된 상태로 캐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귀선'은 '임진왜란 1592'의 소재를 잇는 영화다. '임진왜란 1592'와는 달리 '귀선'에서는 거북선 최하층에서 노를 젓던 격군들을 집중 조명해 국란을 극복하는 백성들의 애환에 대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펼쳐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임진왜란의 이야기도 함께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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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예를 들어 '임진왜란 1592'를 만들 때 세트 작업을 하면서 거북선 머리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됐다. 거북선 머리는 흔히 공포심을 유발하기 위한 장치라고 알고 있는데 실제로 거북선 머리를 만들어보니 정말 어려웠다. 기둥에 수평으로 붙어있는 구조인데 그것을 견고하게 만든다는 게 지금으로서도 어려웠다. 그런데 당시 이순신 장군이 단순한 장식용으로 그런 작업을 했을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뭔가 다른 의도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실제로 거북선의 모양과 구조가 어떠했는지는 어디에도 정확히 나와있지 않았다. 그래서 복원물도 다 제각각이다. 그런 역사적 블랭크를 채워나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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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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