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올해를 '울산방문의 해'로 지정하며 산업도시에서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입지를 다지고 있다.
상반기 관광활성화를 위한 추진상황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역 주요 관광지 방문객은 352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0만명 보다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지별 방문객은 태화강대공원이 122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대왕암공원 67만명, 울산대공원 46만명 순으로 집계됐다.
울산 동구 앞바다에 자리한 대왕암공원은 푸른 바다와 거대한 기암괴석, 수령 100년의 울창한 소나무 숲이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을 만드는 대표적인 울산의 관광지이다.
소나무 숲의 시원하고 아늑한 그늘에서 경치를 감상하며 산책로를 걷다 보면 일상에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듯 하고, 우직한 의지가 느껴지는 듯 하다. 공원을 한바퀴 돌고 북쪽 등성이를 지나 계단을 내려가면 테라스에서 바다를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오리고기집이 있다.
일산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해 있어 울산 현지인과 인근 관광지를 보러 온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울산 동구 맛집으로 입지를 꾀하는 이곳은 넉넉한 인심의 양과 친절한 서비스로 가족단위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널찍한 실내에 걸맞는 큰 불 판에 고기를 올려서 구우면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금세 한입가득 담백한 오리고기를 맛 볼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비법이 담긴 두가지 소스는 혹여나 기름질 수 있는 오리고기의 맛을 깔끔하게 잡아준다.
푸짐한 양과 부족함이 없는 밑반찬으로 메인 메뉴인 오리고기의 맛을 해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말아먹는 동치미 국수와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명태회비빔국수를 마무리로 할 수 있어 만족스런 한끼 식사가 가능하다.
오리고기뿐만 아니라 삼겹 바비큐와 모듬소시지 바비큐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가까운 곳에서 캠핑분위기를 낼 수 있는 울산 일산지 맛집으로 젊은이들이 선호가 높고, 단정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놀이방이 구비되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족단위 손님이 편하게 방문하기 좋고,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관광을 마친 관광객들이 선호가 높다.
주말과 휴가를 맞아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입안의 풍요로움을 얻을 수 있는 '대왕하이루'에서 힐링과 만족이 가득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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