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순수한 눈망울과 자그마한 얼굴이 단아한 이미지를 연상케 하는 배우 정윤혜가 bnt와 함께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패션 화보 속 정윤혜는 데님 원피스로 청순하면서도 여성미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블루 의상이 인상적이었던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싱그러우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발산시키기도 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털털하고 유쾌한 성격을 유감없이 뽐내며 솔직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해체했던 걸그룹 레인보우에 대한 이야기부터 자세하게 들어볼 수 있었다.
먼저 그는 "아직 해체라는 단어가 와 닿지 않는다. 그냥 서로가 조금 더 발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해체를 한다는 결정했을 때도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서였고 지금 아니면 하지 못하는 것들을 위한 선택이었다"며 심경을 밝혔다.
얼마 전에는 레인보우 멤버였던 지숙 생일 파티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이 SNS를 통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사실 해체된 이후 모이기가 힘들긴 한데 매달마다 멤버들 생일이 있어서 계모임 비슷하게 만나긴 한다"고 멤버들의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어디 하나 모난 부분이 없다며 멤버들의 칭찬을 늘어놓았던 정윤혜. 보통 걸그룹들은 기 싸움이 존재하기 마련이거늘 연습생 시절부터 꾸준히 맞춰오던 성격 덕분에 그녀는 친구 이상으로 생각한다고.
이어 "아마 그런 기 싸움이 있었다면 나는 레인보우를 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아직 해체한지 1년도 안 됐지만 모든 여건들이 갖추어지고 팬들이 원한다면 다시 레인보우로 활동할 의향이 있다"며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정윤혜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연예인이 되겠다는 큰 포부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진로상담을 했었는데 그때 엄마의 반대가 무척 심했다"고 당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역할에 대한 질문을 하자 "뭐든 맡겨만 주면 잘할 자신 있다. 뭐든지 하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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