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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페이스라면 이변이 없는 한 득점왕은 따 논 당상. 관건은 수치다. 과연 조나탄은 전설의 30골 벽을 넘을 수 있을까. 1983년 태동한 K리그에서 30골을 넘은 선수는 단 한 명 뿐이었다. '골 신' 데얀이었다. 지난 2012년에 K리그 역대 한 시즌 개인 최다골인 31골(42경기)을 기록했다. 2013년 K리그 1, 2부 승강제가 도입된 이후 클래식과 챌린지(2부 리그)에서도 30골을 넘은 선수는 없었다. 2014년 대전 시절 아드리아노가 30골에 근접했지만 27골(32경기)에서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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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는 조나탄의 30골 돌파를 위한 조력자가 많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왼발의 마법사' 염기훈이 세 차례 조나탄의 골을 도왔고 김종우가 두 차례, 김민우 고승범 유주안 산토스 등도 조나탄의 도우미로 이름을 올렸다. 예년과 달리 부상자도 크게 없어 조나탄은 든든한 지원군을 등에 업고 30골을 향해 직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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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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