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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후반기에 불펜진이 안정감을 보이고 있다. 불펜 평균자책점이 4.14로 전체 4위에 올라있다. 블론세이브가 3번있어 불안감이 있기는 하지만 1점차 승리를 여러번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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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KIA의 팀타율은 2할7푼6리다. 전체 5위에 그친다. 김선빈(0.361)이나 김주찬(0.375) 최형우(0.320) 안치홍(0.315) 버나디나(0.304) 등은 제몫을 해줬지만 나지완(0.175) 이명기(0.232) 김민식(0.094) 이범호(0.277) 등은 주춤하고 있다. 타선이 연결이 잘 되지 않아 찬스에서 끊긴다. KIA의 후반기 득점권 타율은 2할6푼4리로 전체 7위에 그치고 있다. 3할4푼5리로 1위였던 전반기 득점권 타율과 비교하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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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진도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니다. 전반기 평균자책점 4.03으로 2위였던 KIA 선발진은 후반기엔 5.13으로 전체 8위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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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선발이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타격의 부진으로 승리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팻 딘이 2경기서 1점만을 내주며 평균자책점 0.64를 기록했지만 승리가 없었고, 양현종(1.20)과 헥터(2.84)가 1승씩만 얻었다. 6승 중 선발승이 2승 뿐.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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