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와 광주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KIA는 선발투수를 바꾸지 않았고, kt는 변화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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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던 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는 오후 6시경부터 비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비 예보가 있지는 않았는데, 홈팀 KIA의 연습이 시작될 무렵인 오후 3시경부터 날이 흐려지기 시작했다.
내리기 시작한 비가 점점 굵어지며 구장에 방수포가 깔렸고, 6시20분 경부터는 장대비로 바뀌었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 방수포를 깔린 곳 외 그라운드에 많은 물이 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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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의 경기 개최 예정 시간인 오후 6시30분에도 빗줄기가 가늘어지지 않아 결국 경기가 정상 개최되지 못했다. 그리고 6시39분 최종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KIA는 이날 경기 선발 예정이던 양현종을 3일 그대로 투입한다. 반면, kt는 선발 등판 예정이던 돈 로치를 대신해 류희운을 등판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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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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